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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사 말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우리교회 성도님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하면서 금년 한해를 준비합니다.
지난 2020년부터 약 2년동안 코로나19로 말미암아 국가적으로도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으며, 교회 역시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예배만 드릴 수 있었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파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는 중
2021년의 주제와 같은 “여호와께 돌아가자”(호6:1)는 말씀으로 우리가 돌아갈 곳은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힘든 세상이지만 여호와를 앙망할 때 새 힘을 주시며, 독수리가 날개치며 하늘로 올라가는 것과 같이 높이 날아오를 수 있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세상은 고도로 발달된 과학 문명으로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것같이 말하고 있지만 그들의 말과 달리 너무나 개인적이고, 이기주의적인 세상, 물질만능주의 세상으로 변질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세상이 아니라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 밖에 없는줄 믿습니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사43:18-19)는 말씀을 따라 앞만 바라보며 2022년을 힘차게 믿음으로 출발하는 구미우리교회 성도님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2 .1 .1
구미우리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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