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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선교사 선교소식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목사님과 섬기시는 교회가 늘 주님의 평안이 넘치시기를 축복합니다.

2017년 작년 10월 15일 주일은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설립 5주년 감사예배였습니다. 5년간 이 땅에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역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후방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드니에서 브리즈번으로 올라와 시작한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잘 세워져가고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또한 목사님과 교회 성도님들의 사랑과 관심의 기도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항상 하나님의 교회를 부흥의 초점보다는 영혼 구원에 초점을 두고, 많은 분들의 기도와 격려 덕분에 기쁨으로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전 편지에도 말씀드린 내용이지만, 많은 분들의 기도로 준비하여 작년 7월에 농장, 공장 지역 'Boonah'(부나)에 지 교회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7월에 1주년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지교회 사역을 위해 매주 장거리를 다녀야하는데, 안전 운전을 위해 새로운 교회 차량도 많은 분들의 기도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매주 안전하게 잘 다녀오고 있습니다.

이전 편지에 설명 드렸다시피 농장, 공장 지역 사역이 중요합니다.

한국에서 신앙 생활을 잘 하다가도 호주로 워홀러로 온 기독청년들이

주일예배를 못드리기 시작하면서, 신앙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히려 신앙 생활이 엉망이 되어 돌아가는 기독 청년들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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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면 한국 청년들이 많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마다 지교회를 세우고 주일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단 몇 명일지라도 영혼 구원과 기독 청년들의 신앙 유지를 위해서라면 교회를 세우고 주일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사명 아래 기도하며 선교 사역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 혼자서는 감당하기 부족한 사역입니다. 그래서 더 기도하고 있기로는 함께 동역할 수 있는 사역자를 보내 달라는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사역을 함께 감당할 동역자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워홀러로 호주에 와서 언어의 장벽으로 많은 어려움과 사건,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최소화 하기 위해 주호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워홀러 협의회를 발촉하고 호주 몇몇지역 대도시 중심으로 회장님들을 위촉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시드니 총영사관에서는 대도시 중심으로 상담원을 위촉해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한민국 젊은 청년들을 돕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제가 워홀러 협의회 회장직과 워홀러 상담원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년이 넘도록 대한민국 워킹 홀리데이 메이커(워홀러)들을 위해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국 청년 워홀러들을 돕는 목적인데, 전화 상담을 하다보면 신앙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에게는 교회 소개도 해주고 신앙적으로도 상담을 해 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목사의 신분을 분명히 밝힌 후 상담을 진행 하다보면, 대부분이 신앙이 없는 청년들이지만 몇몇 청년들은 교회에 관심을 갖기도 하는 경우도 생겼었습니다. 그래서 몇몇 청년들은 저의 교회에 출석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역을 제가 맡게 된 것도 하나님의 뜻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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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제목

1. 부나 지교회 주일 예배는 오후 5:30에 드리고 있습니다. 예배 후에는 저녁 식사를 함께 나누며 교제하고, Coffee Bible(성경공부 또는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지교회 사역은 저녁 8시 쯤 끝나게 됩니다. 그리고, 함께 예배를 섬기는 본 교회 청년들이 있어서 각자 집으로 데려다 주고나서 집에 오면 저녁 10시 가까이 됩니다. 늘 지교회 선교 사역을 위해 안전 운전을 위해서

2. 지교회 선교 사역을 위해 함께 감당할 동역자를 위해서

3. 지금 맡고 있는 브리즈번 워홀러 협의회 회장직과 브리즈번 워홀러 상담원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위해서

4. 저의 가족 건강을 위해서 섬겨 주셔서 받는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 나눌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언제나 나눔과 섬김에 감사드리고, 목사님과 가정, 교회에 하나님의 평안과 행복이 차고 넘치시기를 축복합니다.

브리즈번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김용성 이은희 정중 소중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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