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GMS에서 김정한 선교사 사역 보고(2020.3.10)

 

중국 성도들의 기도 “우리 세대에 세계선교의 완성을 보게 하소서”

 

하나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오직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전세계 113개 국에서 114,427명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4,30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2020년 3월 10일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라고도 불리는 코비드19(WHO 공식 명칭)로 인해,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과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미국, 일본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각자의 위기 관리 체계를 가동하여 안간힘을 쓰는 것을 봅니다.

 

육안에 보이지 않는 작디 작은 바이러스가 공포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하나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우리는 심히 약합니다. 처절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따쓰한 봄이 시작되는 시점에, 중국에서 시작된 코비드19로 인해, 전세계는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기독교 상황>

중국 호북성 무한시에서 폭발적으로 번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중국 기독교는 더욱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교회는 누구를 원망하기 보다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 경로를 통해 ‘중국 기독교인들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동포를 사랑하는 기도문이 전달되고 있습니다.

감염자들에게 물질적인 필요를 제공할 뿐 아니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모습을 봅니다.

 

<선교 사역>

중국인을 대상으로 계획했던 여러 사역들이 코비드 19로 인해, 취소, 혹은 연기되었습니다.

반면에, GMS 위기관리원의 사역을 통해 ‘코비드 19’에 대한 상황을 분석하여 적절한 대처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특히 GMS 선교사들이 사역하는 103개 국가 주에서 63개 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59개 국가에서 한국인에 대한 직간접적으로 활동의 자유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역의 위축 혹은 장애의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가족 상황>

주왕/한솔 : 코비드19 사태와 관련하여 GMS 위기 관리원의 사역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권능, 누리나라 : 각각 스페인과 중국의 대학원에서 ’국제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기도 제목>

1. 중국의 코비드19가 통제되고, 중국 기독교인들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케 하소서

2. GMS 선교사들이 사역하는 103개 국가에 쾨드19로 인해 복음의 장애가 일어나지 않도록

3. 2020년 하반기 중왕/한솔 선교사의 새로운 사역지를 위해

4. 권능이 있는 스페인의 코비드19가 잠잠하고, 누리나라의 대학원 논문 잘 마무리 되게 하소서

 

2020년 3월 10일

주왕/한솔, 권능, 누리나라 드림

bottom of page